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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자에 전화건다는 李…'이재명 심는다'도 3시간만에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포노 사피엔스’(스마트폰+호모 사피엔스)로 불린다.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라는 뜻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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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학생에 "몸 보여줘"…이런 성추행 처벌 어려운 무법지대
“발 사진 찍어서 보내줄 수 있어?” 초등학생 A양(11)이 지난해 11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낯선 남성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이다. A양은 “싫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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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NN 조회 “잘못” 사과…김진욱 왜 “적법” 주장하나 [언론사찰 Q&A]
12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까지 150여명의 기자와 그들의 가족·친지, 취재원인 교수·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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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도용, 아바타 성추행…새해 ‘메타버스 범죄’ 판친다
“발 사진 찍어서 보내줄 수 있어?” 초등학생 A양(11)이 지난해 11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낯선 남성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이다. A양은 “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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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88명·김종인 통신 조회…김진욱 감옥 가야”
국민의힘 의원들이 31일 국회에서 공수처장 사퇴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에 대한 통신 자료 조회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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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의원 88명에 김종인도 통신조회…공수처장 감옥가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언론인 및 야당 정치인 등에 대한 통신자료 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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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독재정권도 이런 일 안해” 김진욱 “왜 저희만 문제삼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찰 논란에 대해 김진욱 공수처장이 공식 석상에서 사실상 첫 입장 표명을 했다. 하지만 기존 해명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을 뿐만 아니라 “검찰과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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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언론사찰에 "공범이면 가능"…법조계 "위헌적 검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언론 사찰’ 논란의 핵심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닌 민간인을 뒷조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긴커녕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고위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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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수처 야당 후보, 카톡 대화방까지 통신자료 조회 "불법 사찰" "법 개정해야"
임태희(왼쪽 두번째) 국민의힘 총괄상황본부장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측은 "국회의원 78명과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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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에 통신조회 당한 尹 "이건 미친 짓. 불법 선거 개입"
“무릎을 꿇고 살기보다는 차라리 서서 죽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80자 분량의 단문 메시지를 통해 “야당 대선후보까지 사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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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김건희 통신자료 뒤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전방위적인 통신자료 조회로 촉발된 불법 사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번엔 공수처를 비롯한 수사기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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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찰’ 공수처, 카톡 단톡방도 털었다…윤석열 3번 조회
언론인 및 그 가족, 야당 정치인에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통신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허가)을 발부받아 기자와 정치인 등에 대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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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총장 권성동 가닥” 윤석열·이준석 갈등 봉합되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윤 후보의 측근인 권성동(사진) 의원을 새 사무총장에 임명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15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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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불참, 이준석은 침묵…사무총장 놓고 싸늘해진 野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불참했고, 이준석 대표는 침묵했다. 15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분위기는 “싸늘했다”는 게 복수의 참석자 전언이다. 정치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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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정보라더니 수백만원 바가지…4060 개미 울리는 주식리딩방
주식 리딩방 1대 1 과외 이른바 ‘주식 리딩방’과 관련해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한 피해구제 신청 금액이 올해 들어 170억원을 넘어섰다. 23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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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고발사주' 첫 보도 며칠 앞두고도 조성은 만났다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관위 부위원장. SBS뉴스 인터뷰 화면 박지원 국정원장과 '고발 사주'의혹의 언론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당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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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에 받았다" 직접 나선 공익신고자…김웅 "휴대폰 바꿨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가 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내가 제보자나 공익신고자인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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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좀 주세요" 동네병원 읍소…정부 발표와 왜 다르나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서울의 A의원은 요즘 비상이 걸렸다. 14일부터 독감 국가 예방접종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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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尹의혹, 김웅·손준성 둘중 한명 거짓…수사전환 검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인 지난해 4월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 사주’ 의혹 관련 핵심 당사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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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발사주 의혹 미스터리…與, '최강욱 680324' 의심한다
“고발장을 넘겼다는 시점부터 관여한 인물은 물론, 결과까지 석연치 않은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5일 국민의힘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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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尹지휘, 한동훈 청부고발 공작”…韓 “망상에 또 허위사실”
8월 24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지난해 총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여당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하고 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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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싫은 '문파 루리웹’ 尹 싫은 ‘펨코’…정치 흔드는 ‘커뮤’
#“홍준표가 요새 잘나가긴 하나봄”, “이재명의 라이벌은 홍준표”. 국민의힘에서 대선 경선 ‘역선택’ 논란이 벌어진 지난달 30일, 2030세대 보수성향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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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직 안놓겠다는 이재명…‘친명 vs 반명’ 도의회도 일촉즉발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내에 ‘친명(친이재명)·반명 갈등’이 구체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이 의회 민주당 대표단의 움직임에 반발하면서다. 반대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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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냐 찬스냐…이재명이 욕 먹어도 지사직 유지하는 이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 찬스’ 의혹을 집중 제기하면서, 그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캠프·도정 구분 안돼“ 여당